똑디, 단디 보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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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도
인간의 기본권을 훼손하고 신앙의 진리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일이라면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거부하고 수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현실과 유리된 신학은 언어의 현란한 유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항상 역사 속에서 말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제주 강정에서 시작하는 아시아의 평화 - 강우일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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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정부의 폭력적인 방법도 용서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강우일 주교님을 비롯하여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분들과 연대하여 기도하며 행동합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지지 - 일본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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