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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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6 ㅣ No.1523

좋아하고 사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그 사람을 반대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께서 궁합을 봤는데

안좋게 나오자, 그것으로 인해 더욱 헤어지기시 바라고 계십니다.

 

궁합을 믿고 싶진 않지만, 그 안좋은 구체적 사항들을 들으니

제 마음도 편치는 않습니다. 아직 결혼을 생각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그런 안좋은 얘기들을 들으니...가능성조차 박탈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그러한 궁합으로 나온 결과들이 과연 신앙 안에서

얼마나, 어떻게 극복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겁니다...

 

어리석은 질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마음이 너무

괴롭고 제 신앙이 이런 일로 매번 흔들리다 보니 체험이 있으신 분이나

어떤 구체적인 조언의 말씀을 너무나 듣고 싶습니다.

 

제발..아무 분이라도 뭔가 말씀을 해주세요..미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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