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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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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rain man]
1999-06-22 ㅣ No.5153
내가 여기 들어올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넘 놀라워요
저는 효성동의 이경환이라고 합니다 본명은 비오고요!
비오는 날마다 자주 뵙기로 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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