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고해 성사에 임하면서....

인쇄

비공개 [202.88.83.*]

2005-12-25 ㅣ No.3877

볼려고 할 때 마다 항상 망설여 집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고백해야 할것은 고백을 안하고 고해소를 나올 때가 많이 있읍니다.

알아낸 죄를 알면서도 쉽게 신부님 한테 고해를 못하는 것이죠.

신부님들은 끝내 진실을 안 가르쳐 주십니다.

가르쳐 줄수 없겠죠 .가르쳐 준다면 고해실의 의미가 없을 테니까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몇년전에 성사를 보았는데 바로 불이익을 당한 적이 있으며 새로 바뀌는 신부님들에게서도 똑같이 느끼고 있읍니다.

참고 사항으로 전해주는 것인지....이 신자는 어떻고 , 저 신자는 어떻다.

저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말을 할려고 한것은 아니였는데....

요즘 시대도 시대 이니 만큼 , 인터넷 상에 고해 성사를 볼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요....할수 있다면 제가 하겠지만 그래도 신부님들이 하시는게 어떨까 해서요.

그러면 많은 영혼들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더 많은 신자가 늘어 나지 않을까요?

유명무실한 고해가 아니라 진정으로 뉘우치는 고해가 되지 않을까요?

방법이야 여러 가지 있겠지만.....

아니면 신부님과 1:1로 이메일로 주고 받는 고해 성사는 안될까요?

 

이번에도 고해 성사를 못 볼것 같아요.

용기가 나지 않네요......,어쪄죠!



280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