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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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5-01-17 ㅣ No.8369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

버리며 살게 하소서 ...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서 ...
- 좋은글 중에서 -



♬ 그 겨울의 찻집 / 유연실 ♬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찾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걸까
아~~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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