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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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맹세.....
인간이기에 감당하기 어려운 순명....
기뻐서 울 수 밖에 없었던 진실....
하나의 한국사람으로써 뜨거운 신앙의 얼,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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