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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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일을 하다가 장애인 봉사하시는 분을 뵙게 되었답니다. 청각 장애인 이십니다. 우연찮게.. 제 대학 선배였던겁니다. 그 선배는 .. 본인은 장애인이었다.. 내 삶은 정말.. 힘들었다 나는 너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말을 할수 있으니 당당하게 살라고.. 나는 정말 삶이 너무 힘들었다. 이 영화를 그 선배랑 같이 보러 가고 싶네요..^^ 그 선배님에게 빛을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짧막한 예고 영화 보는 사이에 눈가에 눈물이 맺혔답니다. 사랑합니다. 이땅에 가난하고 버림받고 나약한 이들이여~ 감사합니다. 0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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