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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46755]그렇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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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nothingc] 쪽지 캡슐

2003-01-16 ㅣ No.46759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님께서 말씀하신만큼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전반적인 사회적인 분위기나 추세로 봐서는 ’골프’라는 단어가

부를 상징하고 있고 그 부를 누리는 사람만이 할 수있는 운동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처음 골프를 배울때는 in door의 경우 프로 레슨비와 회원비등으로 한두달 몇십만원이 들지 모르나 그 외에는 그리 많게는 들지 않다고 봅니다.

그 친구분이 운영하는 곳이 어떤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링이나 이밖의 운동을 하는 비용보다는 다소 들지는 모르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필드에 나갈 경우에도 18홀 중에서도 저렴한 곳을 많이 이용하며

쉬는 날 아침 일찍 출발하여 하고 오는 경우가 더 많고 아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신자들이 모르고 있다는것은 신부님이 일일이 내가 무슨 운동을 하고 있다고 신자들에게 말해 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안한것 뿐이지 그걸 숨기려고 한건 아닐겁니다.

어느 운동이든 자기 몸에 맞으면 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좀 더 긍정적인 시선으로 사제를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고

미천한 생활을 해야한다며 사생활을 꽁꽁 묶어두려는 우리들도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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