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헷갈리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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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wild306] 쪽지 캡슐

2003-08-24 ㅣ No.56221

자유게시판이 언제부터 나주성모교인들의 홍보장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분들의 글들을 읽어 보면 아주 헷갈리는 말들이 난무하여 가톨릭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오시는 분들이 이들 나주성모교분들의 헷갈리는 말들만 보고 들어 우리 주님을 오해하지나 않을까 하여 몇자 적습니다.

 

나주 성모교인들의 헷갈리는 표현들 몇개.^^

 

1.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성모교인등은 겸손하신 우리 성모님을 공동구세주로 만들기 위하여,

혹은 그러한 시도를 위하여 교사격인 몇사람들의 선동적인 표현을 무심코 따라 사용하여,

교회안에서 공동구세주라는 여론을 간혹 알게 모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아주 노골적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같은 반열에 두고 호칭을 하고 있습니다.^^

 

"찬미예수님"이라는 인사말은 시편에서 볼수 있는 시편의 기도 첫머리에 나오는 <알렐루야>와 같은 의미입니다.

우리 천주교인들은 항상 인삿말로 <찬미예수님>이라고 하지요?

인삿말의 비교로 개신교인들은 그냥 영어 표현으로 <할렐루야=하느님 만세, 예수님 만세=찬미예수님)이라고 합니다.

 

항상 우리 주님을 먼저 찬미하고 기도를 올리는 시편의 선례를 따라 고착되어진 교회의 고유한 하느님 찬미에 대한 인사말(찬미 예수님=알렐루야)을,

나주 성모교인들은 이제는 버젓이 "찬미성모님"으로 용어를 왜곡하여, 찬미예수님과 같은 반열에 두고 함께 사용합니다.

이러면 성모님을 찬미하기 위하여 "찬미성모님"한다고 하겠지만^^,

하여 이를 반대하는 저를 성모님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오히려 역공격을 퍼부을 개연성도 있겠으나~~

용어란 그 명칭과 사용용도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이 모호하면 배척되는 법입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도 못하다는 말이 있건만.

 

2. "예수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은총"을---

 

도대체가 누가 이런 말을 먼저 사용하여 펴트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 말들을 나주 성모교인들의 글에서 봅니다.

 

은총이란 <하느님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하느님의 행위, 이를테면 우리를 구원시키고자 하시는, 우리를 성화시키고자 하시는 하느님의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은총으로 우리는 구원을 얻으며, 성화를 이루고, 또한 나날이 살아갈때 힘을 얻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여 은총은 오직 하느님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전구해 주시고 그 은총을 나누어 주신다"는 견지에서 <은총의 전구자>라고 부르지만,

이렇게 나주 성모교인들이 사용하는 <성모님의 은총>등등의 표현은 <성모님이 은총 자체이거나, 성모님이 은총을 베푸시는 분으로 표현>되기에 이는 그야말로 "우상숭배"에 해당될 것입니다.^^

나주성모교인들은 이 점을 잘 인식하여 주시고, 다음부터는 <성모님의 은총을 빌어주신다는 표현>은 삼가해 주시길 빕니다.^^

물론 이 <성모님은총> 운운하는 사람들은 우리 성모님을 아마도 공동구세주로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언어교란전술"을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나 대부분 순박하신 나주성모교의 신자분들은 그 용어속에 "숨겨진 말 뜻도 모른채" 따라 쓰는 법입니다.

 

3. 나주성모교인들은 교회를 "분열"시키지않고 "교회일치"를 위한다?

 

그 증거로 나주 성모교인들은 나주에서 함께 일치하여 열심히 "회개와 기도를 하는 은총"을 얻었다?^^

 

많은 분들이 나주성모교가 한국교회를 분열시킨다고 함은,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거부된 것을 자기네끼리는 진실하다고 믿으며,

교회의 다른 순박한 형제자매들을 교회가 금지시킨 나주성모교 집회에로 선동하며 교회의 가르침을 분열시키기에 "교회의 일치를 해친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주성모교인들끼리 서로 일치 단결함을 두고 몰라서 "교회분열시킨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분은 마귀들은 서로 분열을 하는데 나주성모교인들은 이렇게 일치를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므로 나주성모교는 "성모님의 은총의 결과다"라고 하였으나^^,

 

성경을 잘 보세요,

우리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마태복음12.25~26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 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망하고 어느 동네나 집안도 갈라져서 서로 싸우면 지탱하지 못한다.

26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 낸다면 그 나라는 이미 갈라진 것이다. 그래서야 그 나라가 어떻게 유지되겠느냐?

 

"나주성모교가 주장하는 이적은 "교회가 받아들이지 않는 이적"입니다,

그 이적이 어디에서 온것인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교회가 공식적으로 거부하는 것으로 보아,

하느님을 대적하는 다른 힘들의 결과일지도 모른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성모상이 피를 흘린다고 그 성모상이 성모님이라는 것입니까?

성모님이 "지복직관안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말입니까?

피 흘리는 성모상은 하나의 상징은 될 수 있으나 그 자체가 성모님은 아닙니다.

그런 "상징" 자체는 "성모님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나주 성모교인들은 " 그 성모상이 성모님"이라고 우기시니 역시 "우상숭배"가 되겠군요.^^  

 

교회를 대적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교회를 대적할 때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그들끼리 일치하고 뭉쳐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주 성모교인들이라는 사람들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즉,

자기들이 기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교회가 부정하니,

나주성모교를 부정하는 <교회>와, <교구장님들>과 <교회와 교구장님의 사목권을 따르는 신자들>은,

"하느님의 기적과 성모님의 은총"을  몰라보는 무식하거나 혹은 "맹종적인 복종파"이며 하여 "비정상적인 그리스도교회와 교인들"이라고 말입니다.

 

순서가 꺼꾸로되어도 한참 꺼꾸로 입니다.

 

이러한 꺼꾸로 된 분들이 천주교를 빙자하여 자유게시판을 독점하고 있으니, 이 점은 <이용섭과 손동하>님의 안하무인격인 횡설수설에 힘입은 바입니다.

 

이용섭님 등은 이제 그만 자중하시길 빕니다.

그동안 나주 성모교에 속은 것이 있었다면 그 "속은 것이 자랑이 아니니" 그만 입을 다무시고 부끄러워 하십시요.

"아담과 하와가 뱀에게 속았다" 하여 그 벌을 용서받은 게 아닙니다. 그 벌로서 "죽음이 왔음"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하여 부끄러움을 씻기위해 숨어서 가슴을 치며 회개를 하여도 부족할 것 같은데 뭐 그리 할 말이 많은지요?

이용섭님 등도 정말 헷갈리는 분들 혹은 남을 헷갈리도록 하시는 분들입니다.

 

게시판 밖이나 게시판에서나 요즘들어 갑자기 헷갈리는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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