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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성당에 관한 구청의 답변에 대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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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7 ㅣ No.136924 저희성당에 대한 구청측의 답변의 글을 보신분들이 많이 걱정들 하십니다
우선 말씀드리는 것은 걱정하시지말라는것입니다
왜냐?
이 싸움은 하느님과 돈을 신으로 섬기는사람들의 싸움이기에 질래야 질수없는 싸움입니다
두번째
비리를 저지른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공동체안에 수많은 정의로운 분들이 한편입니다
숫적으로 저들은 열세입니다
세번째
저희 성당교우분들은 지금 말그대로 일심동체입니다
그러나 저들은 지금 자기들끼리 물어뜯고 고소하고 하느라 진영이 다 분열이 된상태입니다
전장터에서 부대원들끼리 서로 싸운다면 이미 패배한 전쟁인것이듯이 저들의 패배는 기정사실입니다
저희본당은 지난목요일 저녁에 파견미사를 하였습니다
서울대교구 2지구14개본당에 서명을 받으러나가는 봉사자들을 위한 파견미사였습니다
볼펜을 준비하고 서명지를 준비하고 결의를 다지는 봉사자분들
심지어는 하루종일 봉사를 하셔야하기에 본당에서 식대를 드리고자 하엿는데
전원이다 반납을 하셧습니다
자신들의 성당인데 자신들비용으로 봉사해야 한다고요
이런들이 벌어지면 교우분들간에 사이가 갈라진다고 하는데
저희본당은 정말로 일심동체
한마음으로 싸울각오가 되어잇습니다
심지어 다른곳으로 이사가신분들도 다시 이곳에 오겟다고 하실 정도로 말입니다
이렇게 전의를 다지고 있는데 감히 저들이 우리와 싸워서 이길수가 없는것입니다
저희는 기도로 무장하고 저들과의 전쟁을 이미 시작하였고 이길 것이라 다들 확신하고 잇습니다
교우분들중에 사회문제에 대하여 생각이 많으신 분들은
이참에 성당이 문제가아니라 뉴타운정책 재개발 정책의 문제 무책임한 행정체제의 문제까지도
교회가 나서서 시정을 요구해야하지 않겟는가 하실 정도로
지금 우리교우분들의 사회의식은 대단합니다
이렇게 똘똘 뭉쳐진 그리스도의 군사들인데 어찌 비리로 뭉쳐진 자들이 이길수잇겟습니까
예리고의 성을 소리쳐서 무너뜨린 이스라엘 군사들처럼 저희는 소리를 높여서
반드시 이길것입니다
서명을 받아서 제출해서 말을 안들으면 이지구 본당전체가 구청에서 시위미사를 하고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주교님께 청하여 중서울 지역전체가
그래도 말을 안들으면 제가 본당의 책임자로서 단식투쟁을 할것입니다
항복을 받을때까지
추신: 저희가 미온적으로 대응을 할때는 무시하던 사람들이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운동에 나서자
서서히 태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좋은소식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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