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카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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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kazer] 쪽지 캡슐

1999-08-31 ㅣ No.6295

 안녕하세요 천주교 중곡 4동 교회 청년 연합회 초등부 6학년 정담임을 맏고 있는 장석일 미카엘이라고 합니다. 80년생이고, 교사는 지금 반년 좀 넘게 했네요.

 굿 뉴스의 이름만 듣고 한번도 가 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늦게나마 가입을 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원래 이렇게 예의 바르고 싹싹한 사람이 아닌데 아무래도 가입인사니만큼...좋은 인상을 남겨야 할 거 같더라고요. 본당의 이미지를 위하여.

 많이 알고 배우고 싶은 사람인데 그런 기회를 가입을 통해 혹시나 얻을 수 있을까 하여 가입합니다.

 초등부 교사회라는 것을 한번 벗어나 보고 싶기도 하고, 뭔소리 하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에 많은 사람들을, 교사라는 것을 떠나서 천주교에 몸을 담고 있는, 아니 천주교에서도 떠나 굿뉴스를 하나의 통신 매체로 보고 많은 사람들과 만나 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주님 안에서 만난다는 의미를 빼 놓을수는 없겠지요. 그건 먼저 전제해 놓은 상태에서 자유롭게 만나보고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신앙심이 그렇게 독실한 사람은 아니지만요, 독실해 보고 싶기도 한 사람입니다...뭔 말이죠? 여하튼간에, 잘 부탁드리고, 가입 인사 보시고 해 주실 말이 있으면 해 주십쇼...

 저는, 이제 스타크래프트를 하러...갑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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