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성가게시판

이런 문제는....

스크랩 인쇄

류대희 [rdamian] 쪽지 캡슐

2002-01-26 ㅣ No.3497

+찬미 예수님!

뭐...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악보 감상실을 이용 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의문과(?)문제점은 과연 없을까 하고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시중에는 아주 유명한 미사곡 외에는 CD나 아니면 연주한 곡이 자료로 나와 있는게 별로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다 보니까 그러한 연주를 안한 곡을 찾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그럼 여기서 제가 문제를 제기 해 보고자 하는것은 대개는 지휘자나 앞에서 가르치는 분들이 새로운 곡(미사곡)을 도전해서 가르치긴 가르쳐야 되는데 악보는 있고 자료나 연주회 CD 같은게 없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곡에 대해서 도전을 할려니까 자신이 없어서 미리 그러한 곡을 들어라도 보고 싶어서 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정말 갸륵하고 기특한 생각 이지요....그나마도 공부를 하니까 말입니다.

어렵사리 그러한 연주곡을 구해서 듣고난 다음에는 그러한 곡을 연주를 하게 될텐데 처음 연주를 한 합창단의 소리를 전적으로 의지해서  지휘자의 개성도 없이 악상과 템포등도 처음 연주한  그 자료 파일과 거의 똑같은 요구를 하고 곡을 만들어 나가곤 하니 무슨 창의력이 발휘가 되겠습니까? 이 문제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의 요지 입니다.각자 지휘자의 개성이 곡에 반영이 되어야 되겠다는 겁니다.

저는 뭐....^(^  순수 아마추어 이니까 단원들 한테도 수시로 지휘자 마음 이라고 얘기를 하지요.물론 얼토 당토 안은 것을 갖고서 지휘자 마음 이라고 했다간 당장 쫒겨 나고도 남겠지요....다른곳으로 얘기가 나갔습니다만

지휘자나 앞에서 가르치는 분들은 악보를 손에 쥔 다음 부터는 머리에 쥐가^*^날 정도로 그 악보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분석을 하고 템포며 악상이며 작사 작곡자가 과연 이 부분에서는 무엇을 요구 하고 싶었나 등등을 세세히 주도 면밀하게 보고서 단원들한테 자신있게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엥~~~화살 많이 맞겠습니다 ^(^  저는 체격이 있어서 더더욱 많이 맞겠군여.요즈음 게시판에 글도 없고 해서 지나가는 이야기로 적어 몇자 보았습니다.

 



60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