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RE:8058]^^

스크랩 인쇄

이우정 [jsu0819] 쪽지 캡슐

2003-01-20 ㅣ No.8059

 

언젠가 오늘 올린

 

글을 접하면서 오래도록 여운이

 

남았었는데......오늘 다시금 접하니.....그때와는 또다른

 

여운이 남겨 지더이다.

 

배경음악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곡 맞나요?

 

글도 글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어서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면서 풍성한 마음 가득히 안고 갑니다.

 

우리는 늘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서 있지만

 

가슴으로 나눌수 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을때가 더러 있잖아요.....

 

허나

 

같은 하늘아래서 같은 공기를 나누어 마시며 바라볼수 있다는

 

것이 마음 흐뭇함에 젖어들게도 합니다.

 

그리하여......가슴으로 나누는 사랑을 택하는 우리의 모습이

 

감춰져 있기도 하기에.........

 

그제.......꿈속에서 그리운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그 친구 날 보자마자 원망어린 말들을 담뿍 쏟아 놓으네요

 

꿈이라기는 하나 그 순간 넘 당혹스러워 살며시 뒤로 물러서고

 

말았더랬어요.

 

아침에 일어나 지난 밤 꿈에서 만난 그 친구 생각에 그래도

 

참 좋음이었습니다.

 

이렇게라도 내 꿈속에 찾아와 주는 모습에

 

고맙노라고.....내안의 그 친구에게 그렇게 고마움을

 

표현했더랍니다.

 

그 친구 얼마 있으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요

 

좋은 일들이 그 친구를 기다리고 있어주길.........기도중에

 

기억하며 성모님께 촛불을 밝히었어요.

 

창환님이 올린 글처럼 내게 있어 그 친구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기에...............



206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