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올립니다..꾸벅~! 꼭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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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설에 사는 어설픈 22살... 회사원입니다.
예전엔 성당에 꼬박꼬박 다녔고 대학교때는 레지오다 청년회다
전례활동이다...이거저거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두번 안나가게 되더니 이제는 거의 1년동안을 미사엔 참석도
안하는 날라리 신자가 되어버렸어요. (마음은 아직도... ^^)
근데 오늘 갑자기 부장님께서 회사 천주교신자 모임에 가입하라고
하시지 않겠어요. 윽~ 모두들 내가 열심히 성당에 다니고 있는줄
아시는데.. 바뀐 기도문도 헷갈리구...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그래서 서둘러 제 친구 현정이에게(현정이는 중1때부터 게으른
저를 깨워 성당에 같이 다니던 주님이 주신 이쁜 친구랍니다.
지금은 모모성당 언니구요~) 연락을 했죠.
"야...팩스로 기도문 좀 보내" (기발한 생각)
그때 현정이가 팩스를 보내주면서 굿뉴스를 소개해줬답니다.
지금까지 한 얘기는 제가 굿뉴스를 만나게 된 사연이에요.
어찌 보면 부장님이 오늘 그런 말씀을 하신것이 주님이 저를 다시
착하고 이쁜 자녀로 키우시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어 오히려 감
가 드려요~ 끝으로 제가 이번주부텀 성산동 성당에 나가게 될텐데
열심히 기도할거구요...끝으로 현정아~ 넘 고맙구..니 이름 팔아서
미안해~~~~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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