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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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혼전 성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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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11.209.171.*]

2009-02-26 ㅣ No.7824

너무 고민스러워 머리가 아플지경입니다.
세례받은지 얼마 되지 않는 신자이구요.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관계가 있었습니다.
세례받기전에도 관계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서, 정결을 지켜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죄이고 고해성사를 해야하는것도, 계속 기도를 해야 하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이후에  다시 그 죄를 짓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혼전관계가 단순히 성적욕구 해소를 위한 타락적 행위입니까?
단순히 쾌락만을 위한 행위가  아닌여도 정말 수치스럽게 생각해야 하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야 합니까?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글쓰는데도 정리가 잘 안되네요.
이런 사항으로 지난 글들을 읽어봤지만, 대죄이니 다시는 죄를 지으면 안된다고만 하시네요.
정말 이 혼란스러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신다면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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