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날 기쁜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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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으며, 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모든 부분을 조율하는 삶 속에서 언제나 불협화음만을 만들어온 부족한 아들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제가 불협화음 속에서 투쟁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불안함과 초조함에 시달리고 있는 그 순간에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다함없는 사랑으로 저를 당신 사랑에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제 온전히 그분께 전 존재를 내어드리는 삶 안에서 하느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자 합니다. 굿 뉴스를 통해 이 작지만 다함없는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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