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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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서... ♡ 가을은 소리 없이 뜨거운 불길로 와서 오색 빛깔로 곱게 타올라 찬란한 항혼의 향연을 벌려 놓았다. 여기저기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이 부시다. 먼 훗날 다가 올 내 인생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있을까. 내 인생의 절반 이제까지의 길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길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조금씩 노을 빛으로 물들어 갈길... 철없고 서툴러 연신 넘어지고 깨어졌던 지난 세월이었지만 앞으로의 길은 지나온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좀더 밝고 화사하게 걸어 가리라. 고운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영혼을 맑히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넉넉하게 사랑으로 가득 채워 여유롭고 향기 가득한 얼굴로 피어 나게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현실에 만족하려 노력해 항상 감사하고 늘 웃으리라. 황혼의 만찬에서 좋은 사람들과 멋진 친구들을 많이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덕을 쌓는 일에 힘을 쏟으리라. 알찬 인생의 열매를 맺기위해 내 삶의 밭을 기름지게 일구고 튼실한 씨앗을 심으리라. * 좋은글 중에서 -
그렇게 인생의 절반을 보내고 나서야 조금 허리를 펴고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보게 되잖아요. 젊은 시절이 초록빛 푸른 날들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단풍같은 그런 삶을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늦었지만 멋진 황혼의 만찬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겠답니다.ㅎㅎㅎ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요즘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새벽에는 겨울 분위기였다가 한 낮에는 포근한 가을 분위기로 바뀌니
옷을 맞추어 입기도 마땅찮고, 감기 걸리기에 딱 알맞은 날씨랍니다. 오늘 새벽 칠봉산을 올라 가는데 산악이라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바람막이>용으로 윗옷을 하나 더 걸치고 갔다왔어요. 아무튼 형제,자매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잖아요. 부족한 글에 넘치는 사랑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직장(일터)에서, 가정에서 주님의 축복으로 행복 하소서...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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