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내가 가야할길은

인쇄

비공개 [211.44.27.*]

2007-02-11 ㅣ No.4977

 

    안녕하세요?

 

  찬미 예수님

  

  답답함에 글을 올려 봅니다.  2월10일 용인 성심원에 기도하러 갔습니다.  도저히 제가

 

 더이상 버틸힘이 없습니다. 남편은 가출한지 2년째이며.고등학생 중학생 남매를 둔 40대

 

 주부이며 경제적인 문제로 너무 힘듭니다. 유체동산엔 빨간딱지와 각종 빛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는  있으나 도저히 감당하기 힘듭니다.

 

 더 이상 못버티겠습니다. 남편생사조차도 알수없고 시댁은 나몰라라 하고 아이들과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요?  두번씩이나 경매가 되었었고 그때마다 시댁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으나

 

 저또한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시댁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요?

 

 새댁은 저를 굉장히 나쁜 여자로 생각하며 도움청할때마다 입에답지 못할 말을 합니다.

 

 제가 이런말을 들어가며 시댁과의 끈을 연결해야 하는지요?

 

 아이들 교육비조차 불투명하고  저와 아이들은 불안합니다.

 

 제가 바보입니까?  아니면 가정을 버리고 나간 남편을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당장 아이들 교육이 걱정이며 빛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신의 고통또한

 

 엄습합니다. 시댁의 인연의 근을 놓아야할지요  아이들 문제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주십시요

 

 성사보와도 답답합니다 .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저 어찌살아야 할지 좋은말씀 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총 가득하십시요?



305 3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