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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해 전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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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0 ㅣ No.1069 바오로' 해 전대사
가톨릭교회는 교황 베네딕도 16세의 뜻에 따라 2008
6. 28 일 부터 2009. 6. 29일 까지 1년 동안 사도 바오로
탄생 2,000 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희년 ' 바오로의 해' 를
지냅니다.
전국 각 교구는 6월 28일 '바오로의 해' 를 시작하는 개
막 미사를 봉헌합니다. 또 교구 순례 성당을 지정, 신자
들이 고해성사를 보고 영성체를 한 다음 교구장이 지정
한 순례 성당을 경건하게 순례하고 교황 뜻에 따라 기
도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황 뜻에 따른 기도 방법은 :
1. 성 바오로 사도를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잠시 묵상하고,
2. 성체 앞에서 하느님께 개인 기도 및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을 바치고,
3. 묵주기도 등을 통해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바오로
에게 경건한 강구를 드린다.
4. 전대사의 일반 조건 (고해성사, 영성체, 교황의 뜻에
따른 기도)을 올바로 이행하고 , 바오로 사도를 공
경하는 거룩한 예식이나 신심 행사 (개막 미사등)에
함여하면 ,,,,,,,,, 전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대사는 받을 의향이 있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달라고 구해야 얻을 수 있고, 열심히 따라가서
받아야 하겠습니다.
* 전대사의 효과는 우리가 죄의 벌로 받아야 할 잠벌
(暫罰) 을 전부 탕감 받는 것을 뜻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받아야 하겠습니다.
* 서울대교구 : 6월 28일 오후 7시 명동주교좌 대성당
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개막미사를 거행합니다. 또 16일자
공문을 통해 각 본당에서 28일 특전미사를 바오로'
해 개막미사로 봉헌할 것을 요청하고, 개막미사 강
론 자료를 배부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다음 9개 성당을 '바오로의 해' 순례
성당으로 지정했습니다.
1) 명동대성당
2) 절두산 순교 성지 (성당)
3) 중림동(약현) 성당
4) 새남터 순교지 (성당)
5) 삼성산성당
6) 성바오로 주보성당인 대림동성당
7) 목동성당
8) 연희동성당
9) 청파동성당
각 교구에서 지정한 성당 :
로마 일대의 바오로와 관련있는 9개 성당이
지정되었습니다.
참고 : 평화신문 2008. 6. 22 자 1면과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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