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조 정제님은 한 입으로 한 말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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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기 [nadora] 쪽지 캡슐

2000-07-13 ㅣ No.938

#935 공동구원자란 없다라는 형제님의 글을 보니 생각이 많이 맑아진 것 같아 반가습니다만,

그 전에 쓴 형제님의 글과 뜻이 반대가 되니 생각을 하나로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형제님은 # 768에서 성령의 은총은 마리아를 통해서만 주신다고 하시어 제가 그것은

삼위일체 교리에 위배된다고 하자

우리의 어머니 마리아를 성령의 짝이라고 부르는 것은 오래 전 부터 우리 교회 신심가들이나

신비가들에게서 이어져온 전통입니다.

성령님께서 자신의 은총을 마리아를 통해서 주시고자 하신다는 가설이 어째서 삼위일체 신앙에 위배됩니까?라고 반박하셨습니다 (# 768 4.항에서)

 

우리 어머니 마리아를 세상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격으로 시도하려는 소위

"공동 구세주"만들기를 주력하기에 감히 단정합니다.

그 일을 그만 두십시오. 더 이상 하느님을 욕되게 하여서는 안됩니다(형제님의글 #935에서)

하셨습니다.

 

이 토론실의 글들은 짧을수록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만 줄이니

이전에 쓴 형제님을 글들을 보시고 하나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불고 싶은데로 부는 성령의 바람이

형제님에게 충만하기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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