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한국의 천주교는 더 이상 썩은 냄새를 풍기지 말라.

스크랩 인쇄

박성열 [realjoys] 쪽지 캡슐

2004-12-05 ㅣ No.1819

한국의 천주교는 더 이상 썩은 냄새를 풍기지 말라. 

 
 
 
166명이 요구한다고 해서 폐지해?

 

요런 말장난 수준으로 국민들을 감언이설하다니 대한민국, 참으로 슬픈나라입니다. 지금 국보법폐지 논란으로 대한민국이 두 동강으로 나누어져 분열과 혼란의 나날입니다. 폐지강행과 저지의 극한대립, 국민여론을 무시한 정권은 절대로 오래가지 못 할 것입니다.

 

국민들 합의도 없이 이들 166명이 요구한다고 해서 폐지해? 이들 무리 속에는 사상이 불순한자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이들 중 좌파 빵갱이가 누구인지 정권차원을 넘어서라도 반드시 발본색원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정가련과 호주제수호단체는 호주제도가 세계유네스코 문화제에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들에 대해서 가족문화를 파괴하기 위해서 국민들을 선동하고, 역사를 펌훼하고, 한민족 정통성 말살에 앞장 선 민족의 대반역죄로 단죄해야 마땅하겠습니다.


현대의 종교와 신앙은 이미 세속화되었고 썩었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도덕적 수준은 땅에 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 그들로부터 순수성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는 시대입니다. 바로 저런 자들이 호주제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진정 종교지도자로서 수도자적 위치에서 신앙자들의 영성을 이끌고 구원사업을 최고의 임무와 책임을 가지는 자라면 한 나라의 가족제도의 존폐문제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관여하라고 해도 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사제도 썩었고 수도자도 썩었습니다. 이제는 종교도 하나의 사회단체이고 보면 같은 종교 내에서도 사제들간 사상과 이념에 동조하거나 분열하는가 하면, 이권에나 개입하고 정치권력자들과 결탁하는 세속단체가 될려고 애쓰는 것을 보면 천주교도 이제는 전부 다 썩었습니다. 사제는 더 이상 사제가 아니고 수도자는 더 이상 수도자가 아닙니다.

 

천주교 사제들과 수도자들...

 

호주제가 그대들이 주장해서 페지되어져야 할 못쓸 가족제도인가?
당신네들 본분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호주제가 무엇인지 알고나 폐지를 주장하는가?
호주제폐지를 누가 주장하는지 그대들은 아는가?


진정 성소수자로 분류하고 있는 게이나 레즈비언, 동성애부부나 군혼집단(다부다제)을 추구하는 부도덕한 자들의 인권만이 소중하고 국민 전체 대다수 멀쩡한 가정이 성씨혼란으로 가족(姓)이 해체되는 사태를 만들려고 하는 한국의 여성우월주의자 패미니스트들에 천주교가 왜서 놀아나는가?

 

한국의 천주교는 더 이상 썩은 냄새를 풍기지 말라.

서양의 가족제도가 그리도 좋으면 대한민국을 떠나라.

하유설 신부는 그대가 태어났던 나라로 돌아가라.

 

 

 

 

 

제목: 호폐원로? 이름이나 알아둡시다. 증거자료로 쓰게.


<호주제 연내 폐지 시민사회 원로 및 대표 166인 선언>
호주제 폐지, 2004년 넘기지 말라!

 

1999년 본격적으로 제기된 호주제폐지 주장이 6년을 넘어서고 있다. 호주제는 남성우선적 호주승계순위 및 부가(夫家, 父家)입적조항, 父姓강제 조항을 중심으로 남녀를 차별하고, 부부를 차별하며, 부모를 차별하는 제도로서, 헌법 제10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추구권, 제11조 평등권, 제36조 혼인과 가족생활에 있어서의 개인의 존엄과 양성평등 이념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위헌적 제도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그동안의 뿌리깊은 성차별적 가부장 의식을 극복하고 다양하고 평등한 사회로 전진하기 위해서 호주제라는 장벽을 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와 있다. 여론은 이미 호주제폐지에 대한 찬성으로 돌아섰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이미 호주제가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거나 올해 안에 폐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찍이 여당을 비롯해 한나라당, 민주노동당도 호주제폐지를 당론으로 정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호주제를 폐지할 것을 확실시 했었다. 또한 국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27일, 그동안 쟁점이 되었던 가족의 범위와 부성원칙 조항에 대한 대타협을 통해 법제사법위원회에 여성위원회 단일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각 당의 입장 차이보다는 ‘호주제 연내 폐지’라는 거시적 결단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따라서 법사위는 오는 3일 민법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2004년의 해가 넘어가기 전에 합리적 결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

 

우리의 전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제통치의 잔재이며 세계 유일무이한 부계혈통 제도인 호주제가 15, 16대 국회의 벽을 넘지 못하고 17대까지 넘어온 것은 우리 역사의 수치이며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시대로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온 국민의 열망을 안고 출발한 17대 국회가, 시대에 맞지 않는 잘못된 법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가족들을 또다시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아가 이혼, 재혼, 동거 가구 등 다양해지고 있는 가족 형태를 우리 사회가 수용하고 가족형태에 따른 차이가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다양한 가족 변화의 핵심에 수십년간 가족 내 성차별성과 비민주성을 온존, 강화시켜온 호주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 벽을 넘어서는데 더 이상 주저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그동안 어렵게 이뤄온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를 넘어서서 민주주의의 실질적 내용을 채우고 평등과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의 가장 사적 영역이라 할 수 있는 가족 내 민주주의 정착이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지름길이 호주제 폐지이다.

 

호주제 폐지,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17대 국회는 2004년 첫 정기국회 회기가 마무리되기 전에 호주제폐지를 위한 민법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라!

 

2004. 12. 3

양요순: 수녀, 성남 함께하는 주부모임 고문 / 포교성베네딕도 수녀회
여영학: 환경연합 환경법률센터 소장, 변호사
여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오길성: 민주노총 부위원장
오상선: 신부, 한국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회장
오재식: 월드비전 대표
오충일" 6월사랑방 대표
오한숙희: 여성학자
원경선: 환경정의시민연대 이사장
원영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유경재: 예장 목사
유지나: 동국대 교수
유춘자: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원장
윤남진: 참여불교재가연대 사무처장
윤순녀: 가톨릭여성단체연대 대표 / 천주교 성폭력상담소 소장
윤정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지도위원
윤후정: 이화여대 이사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김현숙:한국적십자사 부총재
이문숙: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총무
이병철: 녹색연합 공동대표
이석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석행: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선종: 참여연대 공동대표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前 대한변협 회장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이영자: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이영자: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여성분과장 /성혈훔숭회
이영훈: 한국 경제사학과 회장
이옥경: 미즈엔 대표
이유명호: 대한여한의사회
이이효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지도위원
이인자: 불교여성개발원 원장
이장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서울대 교수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교수(정보사회학과)
이정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이필렬: 환경연합 에너지대안센터 대표, 방송통신대 교양학부 교수
이필상: 함께하는시민행동 공동대표
이학영: 한국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
이형모: 시민의신문 대표
이혜경: 여성문화예술기획 대표
이혜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혜숙: 참여불교재가연대불설, 사)부교아카데미 원장, 동국대 교수
임경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임길진: 환경연합 공동대표, 미시건 주립대 석좌교수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장재연: 환경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소장, 아주대 예방의학과 교수
장필화: 이대 여성학과 교수
장하진: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장혜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전현희: 변호사
정광모: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남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정덕: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정보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환경위원장, 목사
정숙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정태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생존자복지위원장
정해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목사
정혜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서기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조기숙: 이대 국제학과 교수
조선형: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조현옥: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
조홍식: 성균관대 명예교수, 불교여성개발원 고문
조희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주선국: 한국청년연합회 공동대표
지영선: 21세기여성포럼 공동대표
진영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장
차상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처장
최병모: 변호사
최보문: 의사
최수일: 한신대 신학전문대학원 원장
최승호: 환경연합 <함께사는길> 주간
최열: 환경연합 공동대표, 환경재단 상임이사
최영도: 참여연대 공동대표, 변호사
최영희: 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 회장
최윤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최일숙: 변호사
최주영: 환경연합 DMZ특별위원장, 대진대 도시공학과 교수
패티김: 가수
하유설: 신부, 호주제폐지 천주교연대 공동대표 /메리놀외방선교회
황석영: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회장
강명구: 환경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소장, 서울대 교수
강승규: 민주노총 부위원장
강영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강원용: 사단법인 평화포럼 이사장
강지원: 어린이청소년포럼 대표, 변호사
강치원: 강원대 교수, 원탁토론아카데미 원장
강혜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
고윤지: 천도교 여성회 회장
구자상: 환경연합 조직위원장,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
구정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권성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권숙경: 원불교 여성회 회장
권해효: 배우
권희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김경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김동엽: 환경연합 물특별위원장,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
김명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전쟁과여성인권위원장
김미화: 코미디언
김민웅: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
김병후: 의사, 딸사랑아버지모임 대표
김상근: 반부패국민연대 대표
김상봉: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김상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무총장
김선욱: 이화여대 교수
김성옥: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성훈: 경실련 공동대표
김승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김신영: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교육위원장
김영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김영란: 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 부회장
김용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부회장
김윤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지도위원
김인순: (사)민족미술인협회 회장
김일중: 환경정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재연: 신부
김재옥: 소비자를위한시민의모임 회장
김재중: 천도교 종법사
김정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소장
김정례: 수녀,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회장
김정만: 청소년을위한내일여성센터 부회장
김지예: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현: 원불교교정원 부원장
김현자: 대한YWCA연합회 명예연합위원
김형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김희옥: 참여불교재가연대 부설 단자정센터 원장
나도선: 여성생명과학기술인포럼 대표
문규현: 신부, 생명평화 '마중물' 대표
문정현: 신부, 반미연대 상임대표 /평화유랑단 평화바람 단장
민성효: 원불교대학원대학교
박광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박남수: 우리민족 서로돕기 공동대표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순희: 민주노총 지도위원
박순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상임대표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영식: 볼런티어21 공동대표
박영철: 한국청년연합회 공동대표
박옥희: 이프 사장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박은경: 환경정의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인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상임이사
박재묵: 환경연합 정책위원장,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박종권: 환경연합 인사위원장
박혜란: 여성학자
박홍근: 한국청년연합회 공동대표
백도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변성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변진홍: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서명숙: 시사저널 편집국장
서주원: 환경연합 사무총장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
송상용: 환경연합 환경교육센터 이사장, 한양대 석좌교수
신숙희: 우먼타임스 사장
신승철: 민주노총 부위원장
신연숙: 한겨레신문 미디어사업 본부장
신연숙: 대한매일 논설위원
신인령: 환경연합 공동대표, 이화여대 총장
신혜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신효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영희: 한양대 사회학과 교수
안충석: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이상 166명)

 
 
 



218

추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