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정리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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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익 [sicho555] 쪽지 캡슐

2005-09-12 ㅣ No.2478

태릉성당 납골당이 이제 정리되어 가는 듯 합니다.

물론 납골당을 추진하는 어리석은 자들에게는 치욕이고 불미스런 일이겠지만

납골당 문제는 조선에 전래되고 대한민국에 뿌리내린 즈음

가장 치졸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미리내를 가장하는 옹졸함에서 부터

공릉동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납골당을 곳곳에 성전처럼 건립하여

눈멀고 귀먹은 사람들 돈을 모아 바벨탑을 쌓고저 하는 그대들의 악귀에

성모님도 등을 돌려 재판을 내릴 것이다.

 

진정 제대로 믿는 자의 마음을 후려쳐 핏빛 상처를 내고

도륙질을 일삼아야 그게 무슨 천당에 봉사하는 제물인가요?

 

식자와 무식자를 두루 아우르고

신자와 주민을 두루 포섭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기실 종교를 팔지 않아도 세상의 이치.

 

산자와 죽은자를 한곳에 가두어

죽은자의 영혼이 산자의 중심에 있어야 하는 가?

 

그대들 저승은 산자보다 위에 서고

산자는 그대들을위한 제밥이란 말인가?

 

이제 결론났다.

소송을 아직 끝이 아니지만

 

끝과 다름없는 일.

 

죽은자를 위한 재판이라면

죽은자를 팔아 사업을 벌이는 종교적 행태에 대해

그 어느 얼간이가 그대들 손을 들어 줄 것인가.

병신도 가지가지.

 

하는 짓마다 꼴통짓이요

하는 일마다 별꼴이라니

그대를 납골파 분쇄는 시간싸움이니라.


우리는 분명이긴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이길 것이기에

우리의 정당성은 말로 표현해봤자.....

 

어제 정봉주의원께서 말씀하셨고

또 개정안 발의했듯이

그 법안이 통과되는 날 개잡고 소잡아 납골성당 출입구에 매달아 놓을테니

그 고기라도 먹고 떨어져라 떨거지 악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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