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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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쪽지 캡슐

2008-06-10 ㅣ No.36656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였다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사랑" 中에서-

 
 

 

Bilitis(빌리티스) / T.S. Nam(남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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