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발작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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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석씨를 보면 정박아 보는 느낌이 들어서"
"막힌 하수구처럼 썩은 냄새 풍기며 지리멸렬한지" "박재석씨는 스스로 좌파라고 우기지만 내가 볼 때는 그냥 미숙한 멍청이" "정신착란증까지.. 아예 중증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런 말들이 발작하는 거지요. ^^ 발작이란 것은 "병이나 증상이 갑자기 일어나는 것"입니다. 강정마을 여행기(?) 같은 것 쓴답시고 사진찍어 올리고, 뭔가 담담하고 객관적인 것 같은 냄새를 솔솔 풍기다가, 자신이 잘못 알고 엉뚱한 주장한 것을 지적했다고 저런 저질스러운 욕설을 잔뜩 늘어 놓는것... 그런걸 표현할 때나 "발작"이라는 단어를 써야지요. ^^ 처음에는 맨날 지적인 것과 관계되는 욕설만 퍼부어 대서 자기 머리에 자신감이 있는 사람인갑다...싶었는데, 어휘 구사나 논리적인 면이나 이런 걸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고... 그냥 평상시 언행이 그런건가요? ^^ 이것봐요. 박재용님. 스스로 지적인 수준이나 인격적인 면이 박재석보다는 낫다.. 스스로 생각한다면, 다른 건 몰라도 이거 하나는 지키세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댄데 사람 욕을 하면서 "정박아"니 "장애인"이니 하면서 사람을 비방합니까? 욕을 하더라도 어휘는 골라서 쓸 줄 알아야죠. 당신 주위에는 장애인이 없어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그런 말이 당신이 욕하는 나 말고 다른 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정신박약이라 쓰던 용어마저도 모멸감이 들 수 있다하여 지적장애라는 말로 바꿔씁니다. 장애가 없는 사람도 일반인이라 하지 않고 비장애인이라 하고요. 차라리 예전처럼 머리가 나쁘니 어쩌니 그렇게 욕을 하세요. 덧붙여서, 나도 이제 박재용씨라고 불러도 되나요? 그 정도는 각오하고 저를 박재석씨라고 부른거겠죠? 이에 대한 답 없으면 앞으로는 박재용씨라 부르겠습니다. ^^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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