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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8 ㅣ No.10579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ㄱㅣ독교인 남푠과 결혼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요 .. 상견례때 시 어머니 말씀이 " 교회만 잘만 다니면 " 이란 말을 하시긴 했지만 솔직히 기독교에 대한 엄청난 선입견 땜에 억지로 잘 다니고 있는 척을 하고 있는데요 .. 여기서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 교회를 계속 다니면 하느님을 배반한 거 같아서 양심에 극도로 찔리고 그렇다고 또 성당을 다니면 남편을 포함한 시댁 식구들이 싫어하고 .. 하지만 ,여전히 남편을 무지 사랑하거든요 .. 그래서 이혼은 별루 ..ㅡㅡ ;;;;;;;;;;;;;;; 0 883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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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수녀님 ..꼭 !봐 주세요 ~고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