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렛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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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길 [servo] 쪽지 캡슐

2000-01-21 ㅣ No.8397

새 천년!

새로운 시작!

낯선 것에 대한 도전!

 

길지않은 삶을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순간 "새로움"이란 역사의 마당에 뛰어든 적이 많았던가!

두려움과 설레임, 그리고 긴장감속에서 펼쳐지고 나타나는 첫 만남과 체험들은 나의 삶의 활력소였고 타성과 게으름의 늪으로 빠져버려 안주하지 않고 계속 삶의 여행길을 가게 했던 원동력이었다.

오늘도 나는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 음식을 먹거나, 다른 이들이 마련해 놓은 삶의 마당에서 그져 객으로 희희낙낙거리고 싶지는 않다.

삶의 책임있는 주인으로 초라하지만 나의 인간성이 베어있는 나만의 밥상과 삶의 마당을 성실히 마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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