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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의 안타까운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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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14-04-16 ㅣ No.81793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여객선의 침몰 사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이 진도 부근에서 약 2시간만에

      선체 앞부분만 뾰족히 보일 정도로 침몰됐습니다

      16일 아침 8시 55분에 조난 신고를 해경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대략 30분 후부터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당시에는 긴박한 상황이었나 봅니다.

      쿵하는 소리가 난후 선체위에 있던 콘테이너가 밀려

      휩슬려 나갔고 배가 급히 기우려지기 시작 했으며

      물이 급속히 배 내에로 흘러 들어왔으니

      살기위해서 배에서 뛰어내려 헤엄쳐가서 구조대원에게 구조되기도 했고

      어떤이는 배가 기울고 침수되니 창문을 깨고 뛰쳐나와

      구조 됐다는 얘기도 있지요

      배안에서 탈출 못한이도 있었다고 하지요

      여객선 길이가 100m가 넘는 큰 배가

      짧은 시간에 배가 기울어지면서 침몰되었으니

      움직이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에도 불구하고

      급박한 사항에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산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큰 크레인이 실려 있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아마도 그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쿵하는 둔탁한 소리를 내면서

      선체 내부 어디가 파손 된것이 아닌지....

      기울어지면서 꽝하는 소리가 났다고 하지요

      배안에는 총 475명이 타고 있었다고하며

      그중 안산 단원 고교생이 32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3시간 정도가 지난 현재 174여명이 구조 됐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 났습니다.

      선유도나 삼천포나 외도를 여객선을 타고

      다녀올때의 해상의 현상을 기억해 볼때

      만약에 급속히 침몰이 진행 되다면 생존이 불가능할것 같았지요

      (작성 2014년 4월 16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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