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수)
(홍)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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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14번 글 -네말이다/ 제생각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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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wild306] 쪽지 캡슐

2000-07-03 ㅣ No.333

그건 네말이다

라고 주님이 재판관앞에서 말씀하시었을때

 

우리 주님께서는 이미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알고 있엇습니다.

주님이 왕이라고 주장하셨다는 죄목으로 끌려오신 예수님은 그렇게 주장하신 적이 없었지만 진실로 당신 스스로 왕이심은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악에서 선을 이끌어 내시는 하느님께서는 악한이들의 입을 통하여 우리 주님이이 왕이심을 드러내셨던 것입니다. 하여 진실은 스스로 주장하지 않아도 반대자의 입을 통하여 드러나는 법입니다.

돼지떼속에 숨어 있던 대마귀가 "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이라고 외친것과도 같은 예(마르꼬복음 5장)이지요.

 

이러한 설명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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