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개인적인 의견을 기톨릭 공식 의견으로 포장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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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옥 [cho5kim] 쪽지 캡슐

2004-09-14 ㅣ No.1723

   극히 일부 신중하지 못한 신부님들에게 한 말씀 드립니다. 왜 자신들의  정치에 관한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을 마치 가톨릭 전체의 생각인 것 처럼 포장해서 내 보내는 것 입니까?  "천주교 인권 연대" 같은 모임이 마치 가톨릭 공식적인 모임이고 또 가톨릭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기관인 것 처럼  행동해도 되는 것입니까? "주교회의 "의  인준을 받지 않은 의견은 개인 의견으로 발표함을써 반대 의견을 가진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그런 일로 인해서 가톨릭과 멀어지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세요.

    서울의 어느 성당에서는 신부님이 매 미사 때 마다 "보안법 철폐" 기도를 하시기 때문에 그 기도 듣기 싫어 냉담을 하는 신자도 있다고 들었습니다.(이게 바로 하느님께로 가는 길을 맊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신부님들, 제발 저희 몽매한 신자들을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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