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말이 아픔되고 사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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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학 [hasang-eng] 쪽지 캡슐

2008-07-31 ㅣ No.37770


 

 

      말이 아픔되고 사랑되고

       

       

      글/하상

       

       

      입 밖으로 나온 말이

      발 걸음도

      모양도 없는것이

      수 만리를 떠돌며

      화살이 되어 박히고

      에리한 칼이되어 베이기도 하네

       

      입 밖으로 나온 말이

      발 걸음도

      모양도 없으련만

      세상에 꽃으로 피어나고

      고운 향기을 뿌리며

      가슴마다 사랑으로 채워지네.

      080729廈象


Solo Hay Una Para Mi / Semino Ro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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