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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고향인 서울시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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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ㅣ No.304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주에서 살 때 성당에서 야유회로 정난주 묘소에 종종 가곤 했습니다. 유년 시절 추억을 느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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