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때 최고의 상태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살아남기 위하여 인공적인 자연 파괴가 이루어집니다.
가장 심한 것이 농사를 짓기 위한 평야, 산간 등지를 파헤치고 논, 밭, 과수원, 목장,
이런 것 만드는 행위 모두 자연파괴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도 멀쩡한 산간 평야를 깎고 콘크리트와 각종유리, 목재로 만든 것입니다.

잠실, 송파도 70년대 이전에만 해도 논, 밭이었습니다.
지금 그곳에 각종 아파트, 상가, 도로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밀감밭도 전부 인간의 자연파괴행위입니다.
제주도 공항, 항구, 집, 논, 밭, 모조리인간의 파괴행위 입니다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바로 파괴행위이고
그 극적인 모습이 바로 북의 핵폭발 실험입니다.

원자폭탄 실험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멸시키기 위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제주 해군 기지란 바로 이런 인간행위의 한가지 단면이며
민군 복합 기지이며 가능한 자연 파괴를 최소화 하면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눈물겨운 자연파괴입니다.

자연 손실과 국가적 이득을 서로 견주어 국가적 이득을 최대화 하면서
자연손실을 어떻게 든 줄이는 노력을 서로 맞추면서 개발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설립 자체를 막는 것은

서울 잠실, 송파, 지금 지어지는 신도시 모조리 다 막아달라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것은 엄연히 방해공작이지 진정한 자연보호의도와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다른 파괴행위는 눈감고 집중적으로 이곳에 모여들어 하는 반대운동은 앞뒤가 안맞는 모순행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벌어지는 전국적인 산을 밀어버리고 만드는 골프장 설립, 각종 개발을 빙자한 각 지자체들의 공단조성, 신도시 조성, 재개발, ...이런 것들 전부 어처구니 없는 것이 눈뜨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런 것은 전부 놔두고 여기에 모여 집중적인 방해공작을 벌이는 것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