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몇 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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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현 [sjk468] 쪽지 캡슐

2013-03-10 ㅣ No.1945

저는 해군기지 찬성론자입니다. 제 정치적 성향은 흔히 진보로 분류되는 저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진정한 보수주의 자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야당지지자이죠! 저는 이문제에 관하여 서로 극단적인 판단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강정마을 해군기지, 아니 제주도 어디든지 육.해.공 합동군사종합기지가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대중국, 대일본, 대미국의 군사적 팽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있다는 생각이죠! 저는 찬성론을 펴시는 분들께 몇마디 올리고싶습니다. 겉으로는 반대론을 펴시는 분들이 문제인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느끼기에 찬성론을 펴시는 저와 같은 입장의 분들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느낍니다. 반대자들을 무조건 종북이니 친북이니 하며 색깔을 덧씌우고 나라가 없는데 무슨 정의고 평화냐! 북한가서 살아라! 이런 주장이나 구호들이 난무하는 현실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민주주의 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원칙과 신념을 존중받을 권리는 있습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공산주의 자로 몰아붙인다면 그분들이 찬성론자들에게 전쟁광이니 종미주의자니 하고 비난하는것도 비판할수 없죠! 그리고 외부세력 운운하는데 과연 제주교구가 외부세력입니까? 교회가 신앙의 양심에 따라서 반대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오히려 교회가 나서지 않는것이 저는 문제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소견은 찬성입니다. 그러나 반대자들의 주장도 우리는 존중해야합니다. 시절이 어느 시절인데! 친북, 종북, 운운하면서 반대자들을 매도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민주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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