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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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연 [olove] 쪽지 캡슐

2011-10-04 ㅣ No.713

나무 옹이처럼 자리잡은 내안의 뿌리깊은 각인들
이제는 그 옹이들이 아름다운 무늬의 일부이라고 인정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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