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0일 (일)
(녹) 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아버지를 그리워 하며 어머니와 함게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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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fantasta] 쪽지 캡슐

2011-10-04 ㅣ No.721

트리 오브 라이프....
 
어릴적 나는 아버지를 싫어했지만,
 
당신과 나 사이 사랑은 늘 그곳에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야 알 수 있는걸까요?
겪고나야만 깨달을 수 있는걸까요?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큰 사랑을 주기도, 상처를 주기도 하는 존재. 바로 가족인것 같습니다.
가족이기에 또 그럴 수 있는것이고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떻게 서로 사랑을 주고 받고 나누며 살아가는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느끼게 됩니다.
 
2년전 10월의 어느날 우리 곁을 떠나신 아버지를 그리워 하며,
아버지께서 남겨주고 가신 그 사랑을 잊지않도록 기억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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