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섞는다고 같아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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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용 [salva] 쪽지 캡슐

2013-03-26 ㅣ No.2015

아무러면 모두가 종북이랴?
종북은 따로 있지

온 세상 교회가 다 모여도
종북은 종북이다

누가 미사를 원망하랴?
미사 속의 종북을 지탄하지 

쓰레기가 옥이 되랴?
옥에 묻혀 옥을 더럽히네

옥에 티가 끼어
위로를 보내노니

성소에 숨어드는
변태들의 광란에는
차라리 동정을 보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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