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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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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5-08-30 ㅣ No.8563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감동실화]목숨을 바친 어머니의 사랑

 
전쟁중 우리 나라에 있었던 실화라고 한다.
한 만삭이된 어머니가 아기를 낳기 위해
어떤 집을 찾아가던 중이었다.
그 어머니는 그만 그 집을 다가지 못하고
길에서 진통을 하기 시작했다.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던 어머니는
어느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만하게 되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어머니는 모든것을 혼자 처리하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다.

 

해산 직후 추위에 어머니는 그만 얼어 죽고 말았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졌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 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이상한 아기 울음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밑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막힌 장면을 목격했다.

어머니는 벌거벗은 채 얼어죽어 있었고 어머니의
옷에 둘러싸인 갓난 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다.

"내가 여기서 기름이 떨어진 것이 어쩌면
하느님께서 이 아이를 살리 시기 위함인지도 모르겠군."

이렇게 생각한 군인은 그 아기를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다. 그 아들은 미국에서
훌륭하게 자라 성인이 되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하던 그 아들은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아버지로부터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아들은 무덤을 찾아 한국에까지 나왔다.
그 아들은 어머니의무덤 앞에서 자기 옷을 벗어서
그리고는 무덤위에 쓰러져 흐느낍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는 그런 희생을 치르셨군요!
저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벌거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살겠어요!"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과거의 슬픈이야기 중에서- "어머니.....!!!"


♬ 엄마엄마 우리 엄마(클레멘타인) / 조영남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말고 앞산에다 묻어주
눈이오면 쓸어주고 비가오면 덮어주
옛친구가 찾아오면 나본듯이 반겨주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설워마
음지에다 묻지말고 양지에다 묻어주
봄이오면 꽃잎따서 가을오면 단풍따서
무덤가에 뿌려주고 내 손한번 잡아주

아가 아가 우리아가 부디부디 잘가라
고통없는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거라
가도가도 끝없는길 어디에서 머물꼬
좋은 세상 만나거든 다시 태어나거라
좋은 세상 만나거든 훨훨 날아가거라
 


♬ 엄마엄마 우리 엄마(클레멘타인) / 조영남

엄마 엄마 우리 엄마 나 떠나면 울지마
뒷산에다 묻지말고 앞산에다 묻어주
눈이오면 쓸어주고 비가오면 덮어주
옛친구가 찾아오면 나본듯이 반겨주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나 떠나면 설워마
음지에다 묻지말고 양지에다 묻어주
봄이오면 꽃잎따서 가을오면 단풍따서
무덤가에 뿌려주고 내 손한번 잡아주

아가 아가 우리아가 부디부디 잘가라
고통없는 세상으로 훨훨 날아가거라
가도가도 끝없는길 어디에서 머물꼬
좋은 세상 만나거든 다시 태어나거라
좋은 세상 만나거든 훨훨 날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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