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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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 너무너무 많은 얘길 했나봐. 나도 모르는 내 속의 끝없는 욕심의 말들. 내마음이 앞서 말이 앞서 숨이차 그래도 남아있는것 같아 왠지 해도해도 내맘 알아줄것 같지 않아서 자꾸 겹겹이 칠하다 덧나기만 하는 상처 차라리 그것 보단 모자란게 나아 그래도 꼭 하고 싶은 이말 고마워 정말, 너에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몰라 너무 많이 돌아와 잊고 있었던 말 정말 고마워."
- 가입인사로 좀 이상하지요? 그냥 너무 좋은 노래가사여서.. 언젠가 누군가에게 꼭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 였는데... 그 사람이 술에 취한 상태였어서 아마 기억을 못할 것 같네요. 고맙다는 말... 가까운 사람끼리는 정말 쑥스러운 말이지만, 가끔은 담고 있었던 말들... 한번쯤은 눈 딱 감고 해야 하지 않을지.... 그렇죠? 사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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