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축하해 주세요(가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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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Birdy] 쪽지 캡슐

1998-12-28 ㅣ No.1953

 9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오늘 밤 이렇게 '기쁜 소식'에 가입하게 되서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평생 쓸 수 있는 E-mail 주소가 생겼으니 (그것도 공짜로 , 흐흐,) 더욱 좋습니다.

  Birdy는 알란 파커 감독의 영화 제목에서 따온 것입니다.  메튜모딘이 분했던 버디라는 인물은 새를 무한히 동경하고 현실 세계에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전 이 영화를 두번이나 (그것도 한달 간격으로) 보았답니다.  자유에 대한 갈망이랄까요 정확히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매우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저는 서울대교구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에 속해 있는 사람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울톨릭 94학번 이지요

가대연 사람들이 많이 서로 만나고 하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고 메일을 보내 주시면 꼭 답장 하지요.

 얼마 남지 않은 98년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여러분께 주님의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빌며

 

                                                      98. 마지막 월요일 새벽을 기다리며

                                                                        Kolbe.

 

덧붙여 : Kolbe는 제 세례명 막시밀리안 꼴베(Maximilian Kolbe)로 제가 서명 대신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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