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논의는 이미 물 건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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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7-10-11 ㅣ No.4436

학납투위의 주민들 말씀은 봉안당은 혐오시설 이므로 무조건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대화를 하자면서도 성당측에는 약간의 희망도 주지않고 무조건 헐어버리라고
말하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이미 많은 돈을 투자해서 이뤄놓은 것을 무조건 헐어버리라는 것은 
억지주장일 뿐입니다.

내 재산이 소중하면 남의 재산도 소중한 것입니다.
제대로된  대화라면 봉안당을 헐어 버리는 대신 학납투위에서 태릉성당의 손해분을 
어느정도 지원해주겠다 라고 하든가 아니면 봉안당을 설치하는 대신에 
태릉성당에서 학납투위에 무엇을 해달라는 등의 말이 먼저 나와야지 
무조건 헐어버리라는 것은 아예 처음부터 대화할 생각이 없었던 것입니다.

수차에 걸쳐 말씀 드립니다 만...
이제는 마지막 수단인 대법원의 판결에 맡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학납투위에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태릉성당 에서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르겠다는 약속을 이미 하신 것으로 압니다.

만일 태릉성당이 승소를 하더라도 승복 하시겠습니까??

봉안당 설치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났을 때 
그것을 존중하고 봉안당 설치를 받아들이겠습니까? 
대법원의 판결에
승복하고 반대 행위를 중지하는데 동의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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