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할망 정난주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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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제주 순례길에서 마주한 정난주 마리아의 묘소에서 그 막막한 삶의 자취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추자도에서 생이별한 어린아들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도 담담히 남아 있는 자기의 것들을 내어주며 함께 하려한 숭고한 삶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습니다 0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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