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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ㅣ No.17056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안산 반월에서 삽니다. 수원교구 반월 통고의 어머니 성당 신자이기도 합니다. 오래전 부터 들어오고 싶었는데 컴퓨터 용량이 적어서인지 아니면 잘 할 줄을 몰라서인지 잘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퇴후 9년차로 66세의 백수입니다마는 앞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꾸미는데 많은 정보를 주시고 잘 가르쳐주세요.
부족하지만 나머지 인생 이바지 하고자 있는대로 최선을 하려하오니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받아주시어 인정을 나누는 사이가되었으면 좋겠읍니다. 그리고 가톨릭 문화에 대하여 미숙할뿐만 아니라 잘 모릅니다.
모든 것이 초보자라서 노상에 오를때마다 조심합니다마는 가끔 좌충 우돌 염려가 됩니다. 너그러운 우정으로 받아주시기 바라며, 이 후로는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05년 4월 19일 박재성 이시도로 배.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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