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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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농성자들에 대한 교회의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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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찬 [pieta05] 쪽지 캡슐

2002-05-08 ㅣ No.2136

그리스도 우리의 삶

 

금번에 자행된 명동성당 농성자들에 대한 교회측의 탄압에

분노를 금할길이 없으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를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씁니다.

 

과연 사회적으로 누가 약자인가?

누구를 보호하고 누구를 손가락질 해야 하는가

지금 명동성당에서 자행된 그 행태는

신부로서의 자질의 의심되고

평신도를 제대로 인도해야 할 신부의 모습이

결코 아님을 평신도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케 한다.

 

비리 정권에 대해서는 일언방구 한마디도 안하는

부패한 성직자들(일부)이 말 한마디 못하는 약자에게

최소한의 기본권도 인정하지 않는 부자 동네 명동 성당측 성직자

 

그들의 아픔을 만져주지는 못할망정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천막을 것다니..............

보도에 의하면 술을 먹고 평신도들과 함께 한 이번 행태는

테러에 버금가는 작태임을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비리정권의 수장이 가톨릭 신자라는 것이

부끄러운데 그것을 옹호하는 현 성직자(일부)들

그들 또한 예수님을 따르고 추종하는 자로서 분노케함은 물론이다.

 

교회가 정말 가진것 없는 소외된 인간들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지금 그 성직자를 보았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지금 예수님은 계신 것일까?

이렇게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성직자의 모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분노!!1!! 경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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