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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 꿈 / 수니(soo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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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tjfgnl8801]
2008-08-08 ㅣ No.11019
찬찬히 숲이 되고 싶었지 다람쥐 굶지 않는 넉넉한 숲 기대고 싶었지 아껴주면서 함께 살고 싶었지 보석 같은 꿈 한 줌 꺼내어 소색거리며 일렁거리며 오래 오래 안개 속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나무 한 그루 되고 싶었지
나무의 꿈 - 수니(so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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