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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3-12 ㅣ No.1340 안녕하세요. 저는 같은일을 매번 실패를 겪고있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이 싫고,하느님도 원망스럽고,이세상이 정말 싫어 집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나한테만 일어 날까? 왜 나먼 일이 풀리지 않을까? 이런생각 때문에 짐에서 혼자 울고,남을 원망하고,미워합니다. 남들은 아무 어려움없이 잘 이루어 지는 것 같은데... 왜나만... 이런생각 때문에 신앙에 대해 회의를 느낄때가 많이 있습니다. 반복의 실패로 전 자신감도 잃었고,기쁨도 잃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만나는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젠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잘모르겠구요. 그냥 자꾸 늪에 빠져 들어만 가서 숨이 차고 힘이들어서 그냥 네가 이세상에 없다면... 너무 힘이 듭니다.절 좀 도아주세요. 0 386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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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에서 빠져 나올수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