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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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배 [hbkim63] 쪽지 캡슐

2000-10-27 ㅣ No.11722

안녕하세요.

 

저는 목동성당에 다니고 있는 형제, 김형배 미카엘입니다.

제가 대학에 들어 가면서 부터 아마 거의 냉담을 한 것 같습니다.

 

2000년 대희년에 들어서면서,

제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품으로 돌아 와서

주님께 그리고 성모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다시 주님의 품을 찾은지 이제 겨우 한 달 되었습니다.

그 동안,

관상체험 피정과

꽃동네 봉사활동,

그리고 성령세미나 피정을 다녀 오면서

신심을 다시 불태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부터 시작한 묵주의 9일기도가 이제 27일째로 접어 듭니다.

오늘이 지나면 감사기도를 27일 동안 하게 되겠죠.

54일의 기도가 끝나고 나면,

제 마음도 평화를 찾을 것 같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보고 맛들여라.

 

그 말씀을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 곳에서 주님의 평화와 사랑을 함께

듬뿍 누리시길 빕니다.

 

이것으로 가입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럼..

모두에게 좋은 일이 많이 계시고,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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