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신부님의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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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는 밥수저를 들수가 없고 수저를 든다해도 입가에 닿을때면 남아있는 밥알이 거의 없는 그들과의 식사....
먹을수 없어 밥알을 세고있는 나에게 신부님의 말씀 한마디...
프란치스코 베드로 밥좀 먹여줘라
내 수저로 내입에 한입 네 수저로 네입에 한입 우리둘의 더딘 식사를 바라보시는 신부님의 눈 웃음
신부님과 함께 식사하는 발라바는 수저가 하나 신부님 입에 한번 발라바 입에 한번
언제부터인가 내입에 네입에 오가는 수저도 하나다 비로서 하나 되어 눈 마치는 너와나는 하나
하나됨을 가르쳐 주신 신부님이 요즘 건강이 좋질않다
주님.... 서 신부님의 영육간에 건강주시어 없는 이들에게 빛을 주시는 사제되게 도와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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