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보고 싶어요! |
---|
아버지를 대신해서 저희를 아버지처럼 길러주신 친할아버지를 무척 그리워하는 제 여동생들(세자매)과 보고싶어요. 할아버지를 큰산으로 여기고 살다가 돌아가시고 나니 나침판을 잃은 듯한 동생들은 저에게 많이 기대는 편이예요. 제가 삶의 마지막에 초대해야한다면 두명의 제 여동생들을 초대해서 삶을 견딜 수 있는 법을 예전 할아버지처럼 알려주고 싶네요. 더불어 ~ 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냉담했던 여동생들의 마음을 열고, 다시 하느님곁으로 갈수있는 첫 단추가 되었으면합니다. 동생이 헤어디자이너 인데 수요일만 쉴수있어서 26일 공연 신청합니다.
0 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