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제.여신학생.박경숙님. |
---|
부산교구주보인 가톨릭부산 1월30일자 5페이지에 부산가대 신학대학 신학과 합격자명단이 실렸는데 맨 밑에 배oo 세실리아 동정성모회(여)라고 되어있습니다. 세례명으로보나..여학생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여자사제...전..별루 어색하진 않은데.. 내가 비정상인가.(저 남자)
그리고 박경숙님의 글을 읽고. 잘되시길 바라며 한가지 순 개인적생각.. 일반론인데요.
개혁,변화 이런류의 얘기들은 그자체가 하나의 온전한 이데올로기랄까 그런게 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그자체가 온전한 내용이 될순 없고 상황적으로 요구되고 정당화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그 상황이 지나면 생명력이 없어지지요.
419세대니 요즘 나오는 386.. 변절이다 뭐다 말도 많지만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그러니 그들도 기성정치판,기성정당에 편입되는 것 아닐까요.문제가 해결된건아니지만.
여성운동이나 교회내에서의 여성의 역할.. 잘 몰라서 죄송하지만 그런문제들이 많이 해결된 후의 생존전략이라면 변화나 개혁말고 다른 생각 다른 재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비근한 예로 음악알고 피아노나 노래잘하면 성당이건 개신교회건 어디서나 폼잡을수 있지 않나요. 그런사람들 부럽더군요.
행운을.. 4 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