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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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안 [thomabel] 쪽지 캡슐

2008-06-05 ㅣ No.36551

소중한 아름다움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다는 
혹한을 참아낸 들꽃의 생명력이 더 강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의미는 
뿌리를 살찌우기 위한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잘났거나 못났거나 선택받은 인생에는 
각자에게 부여된 소중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세상에 사랑 없이 태어난 것 아무것도 없으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사랑한다는 일이 힘들고 괴로워도 
마지못해 살아가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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